창원특례시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창원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예상됨에 따라 행사 장소를 기존 용지문화공원에서 창원체육관(창원스포츠파크,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450)으로 변경해서 추진한다.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MBC경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의 기념식과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도 쉽게 배우고 즐기는 스내그 골프, 코딩 놀이와 인공지능 로봇을 합한 로보 마스터 체험, E-Sports 대회, 가족이 함께하는 천연세제만들기, 초크아트와 비눗방울 놀이, 풍선아트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소 변경으로 인한 '119 안전체험'은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홍보관, 응급의료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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