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국산 과일 소비확대와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3일 농협전북본부 1층에 '농협과일맛선' 팝업 부스를 설치하고 출시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영일 본부장과 이준승 농협경제지주 경제지원국장은 직원들과 내방고객들을 대상으로 제철 컵과일을 나눠주며 우수한 국산과일이 담긴 정기구독 서비스를 홍보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직접 농협과일맛선의 전북 1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국산 과일 소비 확대를 염원했다.
'농협과일맛선'은 매월 5만 원 결제 시 농협이 엄선한 국산 프리미엄 과일 6종을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배송하는 구독 서비스다.
농협의 과일 전문 MD가 시기별 최고 산지에서 원물을 조달하고 농협 안성물류센터에서 품질관리와 검품을 거친 후 고객에게 배송된다. 상품은 농협과일맛선 전용 홈페이지와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할 수 있다.
농협 담당자는 "농협과일맛선은 당도가 높고 신선한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때문에 부모님과 자녀, 스승, 기업의 우수고객 등에게 마음을 전할 선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5월 말까지 농협과일맛선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회원 선착순 2만 명에게 정상가격 대비 40% 할인▲8일 어버이날부터 선착순 1000 명 대상 NH농협카드 결제 시 20% 추가할인 ▲선착순 2만5000 명에게 장민호 이모티콘 증정행사(2일 오후 2시 오픈)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요 하나로마트에 운영되는 팝업부스에서 회원가입과 시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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