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전북도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제주도 여행'을 선물했다.
이 행사는 전주연탄은행에서 2016년부터 7번째 운영하고 있는 '청춘이여 돌아오라' 어르신 제주도여행으로, 평생 비행기를 한 번도 타보지 못하거나 여행다운 여행을 한 번도 못해 본 소외계층 어르신을 선정해 진행됐다.
올해는 소외계층 어르신 20 명을 선정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는 "2박3일간의 짧은 일정이만 이번 제주여행이 어르신들의 고단한 삶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매년 어르신 제주도여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고 함께 하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