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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옛 도청사 내 정식 개소…25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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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옛 도청사 내 정식 개소…25명 배치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옛 경기도청사(수원시 팔달구 도청로1)에 정식 개소, 법률·금융·주거지원 등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3월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임시 개소·운영해왔으나 전세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상담 공간과 인력을 확대해 옛 경기도청사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2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옛 경기도청사 정문 진입로. ⓒ프레시안(전승표)

그간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내에 임시로 운영하던 전세피해지원센터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민간전문가(변호사‧법무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6명이 근무하며 전세 피해자들을 지원했다.

지난달 28일까지 임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찾아 상담받은 전세 피해자는 총 172명이며 현재 305명이 예약 접수 후 상담 대기 중이다.

도는 이날 정식 개소한 전세피해지원센터에 GH 직원과 변호사, 법무사 등 전문 상담 인원을 늘리고 도와 화성시 공무원도 상주하도록 하는 등 상담·운영 인력을 모두 25명으로 확대했다.

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의 피해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오후12시~ 13시 제외) 운영하며, 피해자의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 및 등기부등본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정종국 주택정책과장은 “전세 피해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옛 경기도청으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확대 이전했다”라면서 “전세 피해자의 어려움을 덜어 드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거주권과 재산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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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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