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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공립박물관, ‘음악과 연극이 있는 박물관의 오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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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공립박물관, ‘음악과 연극이 있는 박물관의 오후’ 진행

6개 공립박물관서 5월~10월

강원 영월군 공립박물관 6개 관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음악과 연극이 있는 박물관의 오후’를 진행한다.

이번 프르그램은 박물관 관람객이면 누구든지 음악과 연극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영월공립박물관의 ‘음악과 연극이 있는 박물관의 오후’ 모습. ⓒ영월군

공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며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예술활동 단체가 협업해 공립박물관의 전시 특성을 살리고 전시 이해를 돕는 창작 연극, 음악을 공연할 예정이다.

일방적인 전시 관람보다는 관람객들의 참여형 전시 관람이 박물관을 찾는 즐거움이 배가 되어 자주 찾게 된다는 지난해 관람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올해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운영될 것이라 예상된다.

올해 첫 공연은 5월 영월동굴생태관 아동극 뮤지컬 ‘박쥐가족’을 시작으로, 6월 라디오스타박물관 ‘보이는 라디오 콘서트’ , 7월 강원도탄광문화촌 변사극 ‘아빠, 오늘도 무사히’, 8월 장릉 일대에서 ‘국악과 클래식의 앙상블,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9월 난고김삿갓문학관 마당극 ‘병연, 깨어나다’ 그리고 10월 젊은달 Y파크에서 ‘젊은 밴드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공연은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 박물관팀은 “박물관 고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박물관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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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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