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12일까지 다가오는 국제행사를 대비하고 관광 도시에 걸맞은 친절 서비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친절 음식점을 추천받는다.
세계합창대회 등 대규모 행사 개최로 강릉시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의 추천과 신규 및 기존 친절 음식 업소 재평가를 통해 친절음식점 약 200개소를 확대 선정하여 친절한 강릉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한다.
시민이 직접 느끼고 감동받은 추천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업소에 한하여 친절 음식점을 지정하고, 선정된 업소는 친절 음식점 지정증과 위생용품이 지급되며, 강릉시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에 홍보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 “강릉시의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무엇보다 친절이 가장 중요하며,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친절 음식점 선정에 강릉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