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8일 진해 북원로터리 특설제단에서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주최로 제478주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제를 거행했다.
제례는 식전행사와 탄신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는 해군교육사와 해군진기사 국악대와 예향무용단의 공연으로 준비됐다.
이후 공식행사인 충무공 탄신제가 진행됐다. 진해는 임진왜란 초기 충무공의 주요 해전이 있었던 곳이다.
한산대첩 이후 안골포에 남아있던 일본군와 전투를 벌인 격전지로 충무공이 지녔던 구국의 얼이 살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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