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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SMR·수소·배터리·바이오 등 한미기술동맹 경북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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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SMR·수소·배터리·바이오 등 한미기술동맹 경북이 앞장”

尹 방미 성과 호재로 판단...경북도 관련사업 추진·국가산단 조성 탄력  

윤석열 대통령 미국방문에서 한·미 기업 간 첨단산업 분야 10건, 청정에너지 분야 13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되며 관련 기업이 다수 분포한 경북도가 환영의사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페이스북에 “윤대통령의 방미 성과로 경주 SMR, 안동 바이오, 울진 원자력수소 등 경북이 추진 중인 국가산단에 날개를 달게 됐다”며 “한미간 기술동맹의 성과를 내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청정에너지와 첨단산업 발전을 경북이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미국방문에서 한·미 기업 간 첨단산업 분야 10건, 청정에너지 분야 13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되며 관련 기업이 다수 분포한 경북도가 환영의사를 밝히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페이스북에 “윤대통령의 방미 성과로 경주 SMR, 안동 바이오, 울진 원자력수소 등 경북이 추진 중인 국가산단에 날개를 달게 됐다”며 “한미간 기술동맹의 성과를 내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청정에너지와 첨단산업 발전을 경북이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이철우 페이스북 갈무리

이어 “대통령께서 경상북도 신규 산단을 꽉 채우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셨다고 착각할 정도이다”며 “단디해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 윤석열 대통령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경북도는 한·미 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을 호재로 판단하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건설, SMR혁신제조기술지원센터와 글로벌 원자력공동캠퍼스 조성 등 사업에 주력하면서 경주 SMR·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배터리, 바이오, 항공 분야 등에 5건, 자율주행 관련 2건, 로봇 분야 1건 등 8건의 업무협약이 경북과 직접 연결된다.

또, 안동의 바이오 국가산단, 포항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조성, 경주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 경산자율주행셔틀 연구센터, 구미 AI서비스로봇 제조 생태계 구축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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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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