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는 지난 10~26일까지 원주(상지대학교), 춘천(춘천베어스호텔), 강릉(강릉원주대학교) 3개 지역에서 ‘2023년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 보수교육은 18개 시군 223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문화관광해설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전문지식 및 현장실무 등 전문성 강화와 자질 향상 및 현장 대처 능력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강원문화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스토리텔러로서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 단양 문화관광자원 현장학습 해설사의 해설 서비스를 청취하며 지역 간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상의 모든 순간이 여행’이라는 관광객의 니즈가 반영된 2023년 관광트렌드 변화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한국 관광의 1번지에서 내수관광 활성화의 최일선에서 해설사로서 전문성 강화와 소양 함양을 위해 강원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 강원도로 떠나는 논어 여행, 강원 관광의 미래 전략, 오대산 사고본 실록과 의궤 이야기, 새 강원의 출범과 가치의 재발견, 관광산업의 이해와 해설사의 역할, 안전교육 등 다양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강원문화관광해설사 육성사업단장 허용덕 교수(식음료외식산업학과)는 “강원 문화관광자원이 추구하는 큰 방향을 문화관광해설사들과 공유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18개 시군지역 문화관광자원에 대해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을 높여 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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