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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정상 개최 ‘포항국제불빛축제’ 준비상황 점검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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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정상 개최 ‘포항국제불빛축제’ 준비상황 점검 보고회  

한국·필리핀·이탈리아·스웨덴 4개 국가 참여...5월 밤하늘 화려한 불빛쇼

▲지난 2019년 포항불빛축제 모습ⓒ프레시안DB

국내 3대 불꽃축제로 꼽히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북 포항시 형산강 강변 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불꽃쇼, 시민 디자인 불꽃쇼, 퐝거리퍼레이드, 불빛 체험존, 포항 맛&락 체험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포항시는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성공을 위해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3일간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행사장별·상황별 안전대책 수립, 해·육상 이원적 연안 사고 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CCTV와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 등 ‘안전 축제장’ 운영에 중점을 둔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불빛축제 기간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 주민단체 등과 긴밀한 협업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포항의 정체성인 ‘불’과 ‘빛’을 활용한 특별한 축제콘텐츠를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국제불빛축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이자 국내 3대 불꽃축제로 꼽히는 이번 축제에는 한국·필리핀·이탈리아·스웨덴 4개 국가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불꽃쇼가 펼쳐진다.

▲27일 포항시가 오는 5월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를 앞두고 부서별 준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있다. ⓒ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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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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