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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50억원 규모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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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50억원 규모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유치 확정

해양, 산림의 조화를 통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해양과 산림의 조화를 통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산림청 공모사업인 ‘국립산림레포츠센터’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산림레포츠센터는 총 사업비 250억 원의 규모이며, 전액 국비로 강동면 언별리 단경골 일원 시유림과 국유림에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해양과 산림의 조화를 통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산림청 공모사업인 ‘국립산림레포츠센터’를 유치했다. ⓒ강릉시

산림레포츠센터 조성사업은 산림레포츠 활동인구의 급증에 발맞춰 산림휴양수요 충족을 위해 동부권역 지역거점 산림레포츠 기반을 마련하고, 산림레포츠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산림레포츠 균형발전을 위한 중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국립산림레포츠센터, 강의실, 교육·훈련시설 등을 조성하고,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여 세부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시행하게 된다.

기존 자연환경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산림형질의 변경을 최소화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 산림 레포츠 단지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동부지방산림청과 국립산림레포츠센터가 원활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며, 해양과 산림을 아우르는 강릉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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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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