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이 최근 2022년도 지역 보건 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 강화 교육과정 평가에서 경상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사회 건강조사 유공기관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교육은 보건소별 만성질환 등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1명씩, 전국 250여 명이 참여해 연 50시간의 교육 동안 자기 지역 우수 건강지표 발굴과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양호하게 변화하는 건강지표 영향요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우수사례를 도출하는 교육과정이다.
지난해 교육 시 영양군 보건소는 지난 5년간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건강지표(혈압 인지율, 고혈압 진단 경험률 등)의 변화를 분석해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율 개선 사례'를 도출해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율 개선 사례를 바탕으로 군민의 심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성질환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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