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안성시, 1분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 공무원 선정 등

□ 안성시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4명 선정

경기 안성시가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안성시가 2023년 1분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안성시

시는 올해 1분기 동안 시민들에게 행정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공무원으로 △법정민원 분야에 주택과 천준수 △도시정책과 김기현 주무관 △국민신문고 민원 분야에 교통정책과 유영아 △건설관리과 김정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단축률, 준수율, 처리건수, 향상도 등을 평가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감동 행정은 신속한 민원처리 라며, 시민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시켜 시민들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 명륜여자중학교 진입로 지중화 공사 착공

경기 안성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명륜여자중학교 진입로 지중화 공사를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성시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명륜여자중학교 진입로 지중화 공사를 실시하는 구간ⓒ안성시

이번 공사는 명륜여자중학교 정문~안성시 공감맞춤센터구간(L=80m) 난립한 전주를 지하에 매설하는 공사다.

앞서 시는 해당 구간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해 선정돼 총 사업비 5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주말에 공사 진행하고자 하며, 공사기간 동안 소음 및 통행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니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 지반침하 대비 하수관로 지표 투과레이더탐사 실시

경기 안성시는 도심지 지반침하(일명 땅꺼짐)현상이 전국적으로 발생 및 증가함에 따라 지반침하 개연성이 있는 노후·불량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조사를 시행한다.

▲경기 안성시가 도심지 지반침하 현상을 조사하는 지표투과레이더탐사를 실시한다.ⓒ안성시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적으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시민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지표두과레이더탐사를 실시한다.

지표투과레이더탐사는 도로를 주행하며 전자기파를 통해 땅속 공동의 존재 여부를 탐사하기 위한 방식으로 현재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번 하수관로 지표투과레이더탐사를 통해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를 억제하고, 지반침하 발생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 및 관로상태를 조사한다.

시 하수도과 관계자는 “체계적인 지하안전관리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 불안을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