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축산악취개선을 위해 2024년 축산악취개선 국비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26일 정읍시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공모사업에 공모해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 지원 분야는 분뇨처리개선분야, 악취저감분야, 경축순환활성화 분야로 축산분뇨처리 기계, 장비, 축산악취 저감시설 등을 지원해 축산농가별 개별 처리시설 강화를 통해 축산환경의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김광성 축산과장은 "축산악취개선을 위해 악취 저감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 발굴 지원 등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축산악취개선지원사업에 대한 개별농가 사업 신청은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4월까지 신청을 받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7월 중 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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