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오는 25일 중구 대봉동에서 삼덕동2가로 당사를 이전한다.
24일 민주당 대구시당은 '제2창당을 시작합니다'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대선 때 사무실로 썼던 곳인 소석빌딩 4층으로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새로 옮긴 당사 대회의실 명칭은 김대중 홀, 당원존 명칭은 노무현 홀로 정하며 얼과 소망을 기억한다.
또 소회의실을 문재인 홀로 이름 짓고 멀티룸은 청년과 대학생들을 위해 각종 IT 기기를 배치했다.
시당은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의석을 확보해 대구를 발전시키고 희망의 날개를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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