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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전북 만들기 주춧돌"…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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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전북 만들기 주춧돌"…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 이임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21일 1년 8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조봉업 부지사는 코로나19 위기가 한창이던 2021년 8월에 부임해 방역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법안의 국회 통과를 이끄는 등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21일 열린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 이임식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꽃다발을 건넨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관영 도지사는 이임식에 참석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가지고 민선 7~8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먀ㅕ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봉업 부지사는 이임사를 통해 “비록 도정의 책임에서는 벗어나지만 앞으로 새 역사를 만들어갈 전북의 성공을 확신한다”면서 “전북도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임하는 조 부지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후임에는 임상규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이 내정됐다. 임 내정자는 전북도에서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후임 행정부지사에는 임상규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이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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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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