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창의터 및 놀자숲에서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행사 ‘그로우마켓’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로우마켓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린다. 다만 5·9월의 경우 마지막 주 전 토요일에 진행한다.
오는 29일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그로우마켓에서는 친환경‧비건‧푸드를 주제로 25팀의 판매자가 참여해 관련 상품 및 실용적인 중고 상품 등을 판매하고, 소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행사일에는 오후 2시부터 30분마다 총 3번의 거리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소래산 입구 놀자숲에는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 △아이들을 위한 대형 그림판 색칠하기 △비눗방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그로우마켓 프로그램은 모두 현장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비가 올 경우 일주일 연기한다. 행사는 월별 △친환경‧비건‧푸드 △육아‧아동 △여행‧피크닉‧캠핑 △문화‧문학 △반려 동식물 △미술‧공예 작품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일정 및 참여 방법 등 세부 내용 문의는 전화 또는 인스타그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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