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제58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민을 선정했다.
지난 19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58회 완주군민대상 선정 심사 위원회’를 열고, 7개 분야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분야는 문화교육, 나눔봉사, 효열, 애향, 경제, 체육, 농림축수산 7개 분야로 분야별 1명씩 선정 됐으며, 나눔봉사 분야는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상자에는 △문화교육분야 진정욱(봉강요 대표) △나눔봉사분야 박태근(비봉평지마을) 정명석(완주군 이장연합회장) △경제분야 박원희(홀썸 대표이사) △애향분야 유건옥(완주 애향본부 이사) △효열분야 봉선아(봉동 원낙평마을), 체육분야 이선재(완주군 체조협회장) △농림축수산 김기대(완주삼례딸기공선회 운영위원)씨가 선정됐다.
군민대상 시상은 오는 5월 12일 개최되는 군민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58회를 맞이하는 군민의 날은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실외행사로 완주군청 일원 용진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기념식, 체육행사, 군민화합한마당 등 군민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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