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나주시, 500만 관광 시대를 견인할 '관광 10선'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나주시, 500만 관광 시대를 견인할 '관광 10선' 선정

시민·관광객 선호도, 역사·상징·상품성 반영…"500만 관광시대 견인"

전남 나주시가 500만 관광 시대를 견인할 대표 관광명소 '나주 관광 10선'을 20일 최종 발표했다.

나주 관광 10선은 '금성관', '영산강 등대와 황포돛배', '빛가람호수공원·전망대', '느러지전망대', '국립나주박물관과 반남고분군', '남평 드들강 솔밭 유원지', '불회사', '산림자원연구소', '천연염색박물관', '금성산' 순이다.

▲나주 관광 10선에 선정된 금성관(맨 위), (왼쪽부터) 황포돛배, 빛가람호수공원·전망대, 느러지전망대, 국립나주박물관과 반남고분군, 남평 드들강 솔밭 유원지, 불회사, 산림자원연구소, 천연염색박물, 금성산.ⓒ나주시 제공

고대 마한에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2000년의 세월을 간직한 나주 역사문화 자원과 천혜 경관을 자랑하는 생태 관광 명소가 고루 포함됐다.

평가와 선정은 문헌 및 한국관광데이트랩(2022년도) 인기 관광지 통계, 전문가 자문, 시민·관광객 온라인 설문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지에 오른 23곳을 평가했다.

특히 역사성, 상징성, 경관성 등 관광자원이 갖는 가치와 인지도, SNS확산 가능성을 포함한 관광 상품성에 중점을 두고 최종 선정했다.

나주시는 대표 관광명소로 선정된 '나주관광 10선'을 중심으로 관광 개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선호도와 관광자원으로서 역사와 상징성, 우수한 경관,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나주 관광 10선을 선정했다"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한 완성도 높은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500만 나주 관광 시대 구현을 위한 권역별 홍보·마케팅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