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63주년 4 ․19 혁명 기념행사..."김 열사의 희생 잊지 말아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63주년 4 ․19 혁명 기념행사..."김 열사의 희생 잊지 말아야"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서 열려

전북 남원시는 19일 오전 남원시 금지면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서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갖고 김 열사를 비롯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평기 남원시의장을 비롯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도•시의원, 유가족, 기관 사회단체장, 마산 김주열기념사업회 임원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서 열렸다ⓒ남원시

기념식은 헌화와 분향, 김 열사의 약력소개, 기념사‧추도사, 추모헌시 낭송, 4.19노래 제창 등이 이어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당연하다고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를 위해 스러져간 김 열사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과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열사는 1944년 남원시 금지면에서 태어나 금지중학교를 졸업하고, 1960년 마산상고에 입학하기 위해 마산에 갔다 3.15 부정선거 규탄시위에 참가했다.

이후 시위 중 행방불명 되었다가 마산 중앙부두 앞바다에서 오른쪽 눈에 최류탄이 박힌 채 시신으로 발견돼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임태용

전북취재본부 임태용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