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1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창원특례시가 후원하고 해군과 요트협회가 주최·주관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
진해 해군사관학교 연병장과 군항수역에서 요트 250척과 3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티켓 확보를 위해 새하얀 물살을 가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주말을 이용해 대회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크루저요트 승선체험, 카약체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군복체험, 특전장비 전시회 등 가족과 함께 즐길거리를 제공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대회를 갈무리 하는 시상과 폐회식은 해군사관학교 충무광장에서 17일 해군사관학교장 주재로 거행됐다.
옵티미스트급 1위 율곡초등학교 안서이 선수를 포함한 총85명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