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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고든 존슨 미 상원의원,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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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고든 존슨 미 상원의원, 협력 방안 논의

고든 의원, 위안부 기림비 설치·역사교육 추진 등 노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미국 뉴저지주 고든 M.존슨 상원의원과 최미숙 대뉴욕주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지난 15일 안동을 방문해  상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고든 의원은 하원 의원 시절 ‘위안부 역사교육 결의안’, ‘한복의 날 기념 결의문’을 상정했고 위안부 기림비 설치 및 역사교육을 추진하는 등 한국의 역사와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미국 뉴저지주 고든 M.존슨 상원의원은 15일 만나 상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경북도

고든 의원은 한국을 10여 차례 이상 방문해 경제와 교육, 문화, 의료, 장학사업 등 교류성과를 이뤘다.

지난 2020년에는 영주 풍기인삼 축제장을 직접 방문했고, 2021년 11월에는 포항 포스텍(포항공대)을 방문해 특강을 하는 등 경북과 다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방한에서는 대한문화체육교육협회 장애인자립지원단에 1만 달러를 후원했고,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재미교포와 한인들의 각종 권익신장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남다른 한국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국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고든 상원의원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 간 문화, 경제, 통상을 비롯해 한류와 연계한 다양한 협력분야를 발굴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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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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