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국민이 많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어린이 놀이시설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국립유아숲체험원 24개소를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산림복지시설 점검대상 확대로 시설 10종(산림치유원, 수목장림, 숲속야영장, 산림욕장,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산림레포츠시설, 산림교육센터, 치유의숲, 유아숲체험원, 정원)이 새로 추가 됐다.
이에 따라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유아숲체험원을 집중 점검하고 취약한 점을 보완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유아숲체험원 등록 조건 부합 여·부, 산사태·토석류·급경사지 낙석 발생 가능성 여부, 대피시설 및 휴게시설 상태, 각종 체험시설 부품 노후 상태, 구급함, 소화기 등 비상재해대비기구 상태 등 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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