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익산 부송 데시앙'의 순번추첨 동호지정 선착순 계약에 돌입한다.
순번추첨 동호지정 선착순 계약은 청약 당첨 부적격자, 중복당첨 등의 사유로 남은 물량에 대해 진행하며, 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원하는 동호를 지정하여 계약할 수 있다.
추후 청약 자격조건 판단 시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며 분양권 주택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또한 익산 부송 데시앙은 부동산 규제완화 수혜단지로서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됐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3일 자격조건을 완화한 뒤 진행한 추가모집 청약을 진행하여 전타입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전북개발공사가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익산시 부송4지구 B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 84㎡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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