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병상 가동률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13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5만983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1명은 해외 입국자로 파악됐다.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6명, 전체 병상 가동률은 66.7%다. 또한 중증 병상 가동률은 25.0%,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100%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83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88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