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지역 시내버스 승강장 1,500여개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추진해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익산시는 ‘2023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이용객 편의 증진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대적 환경정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 인력을 채용해 지난 달 13일부터 승강장에 부착된 무단 홍보물 및 스티커 제거, 유리창 세척,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작업을 실시했다.
승강장 환경정비는 10명 2개조로 나누어 주 5일, 일일 10개소 이상 정비하고 있으며 상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익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익산의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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