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우수한 사진을 발굴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홍보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제12회 삼척 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분야는 코로나19 이후 삼척 관광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존 관광명소 외 숨겨진 비경이나 문화자원 등 삼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작품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1인당 최대 6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삼척지부에 우편이나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작품성 및 숨은 관광명소나 비경 등의 관광 홍보 자료 활용성에 중점을 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81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수상 내역에 따라 금상부터 입선까지 상금과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작품전시회는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삼척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숨은 관광지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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