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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25만명 다녀가…이번엔 'NFT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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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25만명 다녀가…이번엔 'NFT 페스티벌'

오는 16일까지 강원직거래 장터와 동시 개최

코로나19로 4년 만에 펼쳐진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가 9일 간 25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11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열린 렛츠런파크 벚꽃축제의 공식 일정은 지난 9일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벚꽃축제와 연계해 진행된 '말마프렌즈 NFT 페스티벌'과 강원 직거래장터는 이번 주말까지 고객을 맞는다.

▲'말마프렌즈 NFT 페스티벌' 존. ⓒ한국마사회

이번 벚꽃축제는 첫 주말에만 가족, 연인 등 15만명의 방문객이 찾아 그 인기를 실감했다. 비록 지난 주 봄비의 심술로 벚꽃잎이 예상보다 빨리 낙화했지만, 초대형 '말마' 캐릭터 인형과 강원 직거래 장터 등이 지난 7일부터 꾸며져 방문객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무려 8m에 달하는 '말마' 인형은 시원하게 뻗은 경주로를 배경으로 '말마프렌즈 NFT 페스티벌' 존(zone)에 설치됐다. 말마는 한국마사회 대표 말(馬) 캐릭터로, 한국마사회는 이 캐릭터를 이용한 ‘MALMA FRIENDS(말마 프렌즈)’ NFT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벚꽃축제에 선보인 ‘말마프렌즈 NFT 페스티벌’에서는 이러한 NFT 프로젝트 홍보는 물론 이색 먹거리, 각종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부스 등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방문객들로 붐볐다. 특히 말마 인형 앞에는 미리 준비된 예쁜 소품과 함께 '인생샷'을 찍기 위한 행렬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7~9일에는 '강원 직거래 장터'가 렛츠런파크 서울 진입로에서 열리는 '바로마켓' 장소를 활용해 펼쳐졌다.

마사회는 매주 화~수요일 이 구역에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축제와 연계해 금~일요일에는 강원도 특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강원도와 손을 잡았다.

▲강원 직거래 장터. ⓒ한국마사회

이 장터에는 강원도 전통시장과 생산자 등 28개 점포가 참여했으며, 닭갈비, 오징어순대, 표고버섯 등 강원도 우수 특산물이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고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한편 ‘말마프렌즈 NFT 페스티벌’과 강원 직거래장터는 이번 주말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주말 나들이 장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렛츠런파크 서울을 주목해보자.

렛츠런파크 서울은 4호선 경마공원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다. NFT 페스티벌은 오는 15일~16일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직거래 장터는 14일~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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