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H 대경본부)가 지난 7일 대구 달성군에서 올해 첫 지역 사회공헌활동 행사를 열었다.
이날 LH 대경본부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진 촬영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LH 대경본부에 따르면 대구 달성군 옥포 LH 천년나무 2단지에서 '살고 싶은 집과 도시로 국민의 희망을 가꾸는 기업'이란 목표 아래 이곳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사)국제K뷰티소상공인협회, VR사진가협회, 아름다운동행 봉사단과 함께 머리 손질과 화장, 촬영 의상 제공 등 이·미용 서비스와 더불어 무병장수 사진 촬영과 액자 제작, 노래교실 운영, 점심식사 제공, 말벗 동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단지 내 경로당에 벽걸이 에어컨, 제습기, 매립형 가스레인지도 기부했다.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쾌적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게 미리 조치했다.
지난해에는 'LH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통해 대구옥포 2단지 내 작은도서관 리모델링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주민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인 중앙 광장 및 주보행로의 목재데크 보수, 파고라 도색작업 등 시설물 개선사업 추진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성 제고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광호 LH 대경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지역민과 소통·상생하고 공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역공헌 의지를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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