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학교 단위 발명‧특허 특성화고로 유일하게 선정된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이하 게임과학고)가 전북의 발명 교육 환경의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거점으로서 역할을 늘려나갈 전망이다.
게임과학고는 지난 6일 특허청과 한국 발명진흥회, 전국 발명특허 특성화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2023년~2027년)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발명·특허 특성화고’협약식을 가졌다.
게임과학고는 올해부터 5년 간 특허청으로부터 총 9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된다.
특허청은 2008년부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발명과 지식재산 관련 학교활동(교육과정 운영, 산업기능요원 발굴, 동아리 활동, 발명대회, 자격증 취득, 산학협력형 발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게임과학고는 전국의 5개 특성화고등학교 서울 미래 산업과학고, 부산 대광고, 수원 삼일공업고, 파주 세경고와 함께 전북에서 유일하게 학교 단위 발명‧특허 특성화고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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