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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있던 한·중 경제교류의 시작…‘전정특신 국제경제발전 정상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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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있던 한·중 경제교류의 시작…‘전정특신 국제경제발전 정상 포럼’ 개최

사단법인 한중기업가협회(집행회장 김훈), 상해중소기업국제협력협회(회장 챈진화), 중국 국제 법무법인 Joius(대표 변호사 딩더잉)가 최근 상해에서 ‘전정특신 기업 인큐베이팅, 촉진, 고품질 발전 정상 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포럼은 중국 ‘상해중소기업국제협력협회’와 ‘한중기업가협회’가 주최했으며 중국 국제 법무법인 ‘Joius’가 행사 진행을 했다.

ⓒ한중기업가협회

‘전정특신 기업 인큐베이팅, 촉진, 고품질 발전 정상 포럼’은 중국판 중소기업 육성책인 ‘전정기업(전문화, 정교화, 특색화, 혁신화)’에 발맞춰 한국과 중국 양 국가의 중소기업 육성 및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행사에는 한중기업가협회(이창혁 부회장), 정도영 단장(전 경기도청 경제기획관), 박장호 고문(전 국무총리실 개발협력정책관), 서형원 비서장, 김동혁 중국부회장, 이진우 대련지회 부회장, 중국 공합국제위원회 천융디 부주석, 상해경제정보화위원회 우즈치처장, 화동정법대학교 잉페이리 당 부서기, 상해중소기업국제합작협회 챈저언화 회장, 중국 국제 법무법인 Joius 딩더잉 대표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중국 ‘상해중소기업국제협력협회’는 1992년 설립된 상해에서 유일한 국제협력협회로 미국, EU, 한국, 일본 등 다양한 조직 및 기업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가정책에 발맞춰 ‘상해 중소기업국제협력협회 전정특신 기업발전촉진센터’를 설립했으며 전정특신 풀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중기업가협회

한중기업가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 사회 단체 조직이다.

협회는 양 국가 간 우호협력을 바탕으로 경제, 금융, 무역,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행사는 중국 초청으로 3년 만에 이뤄졌다.

또 중국 상해 국제 법무법인 ‘Joius’는 한중기업가협회 파트너이자 대형 국제로펌으로, 중국 내 법률 지원 및 자문을 맡고 있으며 상해에 본사를 두고 유럽지역, 아태지역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미국, 독일, 호주, 한국,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로펌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기업들에게 글로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 CJ, 아모레 태평양 등 한국의 다양한 기업을 클라이언트로 두고 있다.

포럼에 앞서 중국 공합국제위원회 천융디 부주석, 화동정법대학교 잉페이리 당 부서기, 상해중소기업국제합작협회 챈저언화 회장 마지막으로 한중기업가협회 이창혁 부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이어 얜린린 전정특신부 부장의 '상해 중소기업국제협력협회 전정특신 기업발전촉진센터' 설립에 대한 취지에 대한 공유를 시작으로 한·중 양국의 기업 발전을 위해 상해중소기업국제협력협회의 챈저언화 회장과 한중기업가협회 이창혁 부회장이 전략적 협약을 했다.

상해중소기업국제협력협회 챈저언화 회장은 “한국을 대표해서 초청 방중한 한중기업가협회와 체결한 이번 협약을 맺게되서 영광이며, 협회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으로 좋은 결과가 있길바란다”고 했다.

이창혁 부회장은 “세계는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코로나라는 전례 없는 큰 재난이 그 흐름을 가속화시켰습니다. 이런 흐름에 기존의 전통적인 사업모델에서 새로운 유형의 사업모델이 생겨나고, 4차 산업에 맞는 경제 시스템이 만들어 졌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중국 양 국가의 중소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양 국가의 경제, 금융, 무역, 문화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양 국가가 더욱 긴밀하고 건설적인 미래를 그려나가는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중기업가협회를 대표해 중국을 방문한 이창혁 부회장은 대한복지진흥원 회장, 대한복지방송 회장, 한국애견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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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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