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현대위)는 3일 부영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열차 통과 시간 변경을 건의했다.
현대위는 지난달 31일 황지연못 공원에서 황지동 옛 KBS 부지에 건축 중인 부영아파트(1226세대) 준공에 따른 교통 대란 해소 대책을 촉구하는 투쟁선포식을 가진바 있다.
현대위는 올 하반기 입주를 예상하고 다양한 교통 대책을 검토하는 과정에 출퇴근시간에 태백 상장동 건널목을 통과하는 여객 및 화물 열차가 병목 현상 더욱 가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도청에 여객열차와 화물열차 운행 시간 변경을 요청했다.
현대위는 건의문에서 “태백시는 과거 석탄산업의 중심 역할을 해오면서 여객은 물론 석탄화물 운송에 큰 역할을 해 왔으나 철도 노선이 시내 중심을 양분 통과해 도시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심 교통 흐름에 장애를 발생시킨다”고 주장했다.
또한, 철도 노선을 시 외곽으로 이전함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방안이라 우선 교통 장애를 발생시키는 무궁화 여객열차 시간을 태백역 출발 오전 8시시 32분에서 오전 9시 이후로 변경하고 출근 시간에는 화물열차 운행을 지양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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