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며 낮에는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3도, 경남 8~14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7도, 경남 19~2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3.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5~4.0m로 높게 일겠고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4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모레(5일)는 새벽부터 아침사이 비소식이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수 있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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