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소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김세종 원장이 제7대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NF)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ANF는 아시아 내 시험인증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험인증 상호인정 촉진, 수출기업 지원과 역내 교역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한 협의체이다.
국내에서는 KTL을 비롯해 일본 품질보증기구(JQA), 싱가포르 생산성표준원(TUV SUD FSB), 중국 품질인증센터(CQC), 대만 전기시험센터(ETC), 베트남 제3품질보증시험센터(Quatest3) 총 6개의 기관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KTL은 수출 촉진과 기술교류, 전문 인력양성 등 ANF 회장기관으로서 리더십을 적극적으로 발휘할 계획이다.
KTL 김세종 원장은 ‶ANF 회장으로서 회원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역내 교역 활성화는 물론 정부의 수출 플러스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며 ‶나아가 새로운 수출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우디, 인도네시아, 태국 등의 시험인증기관들과 기술협력을 확대해 우리 기업이 해외인증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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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신도시계획상 세대수당 상가수의 비율을 지금보다 1/3 이하로 대폭 줄여야 합니다. 왜 입주자들이 자기 아파트근처 상가에서 수입의 상당부분을 소비할거라고 생각하나요? 지금 상당수 1세대 2자동차에요. 다들 더 좋은 조건, 다양한 상권으로 이동이 편해요. 그런 근본적인 상가수가 줄여지지 않으면,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물론 상가수가 줄면 세대당분양가가 올라가지요. 어쩔 수 없지요. 상가쪽에 부담시키는 신도시개발은 지양되어야 합니다.
개발사업자와 시행사, 조합이 벌이는 돈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