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30일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과 ㈜케이앤씨가 주관한 ‘2023년 경남관광박람회’에 웰니스산업ICC 소속의 의료관광중국어과가 대표로 참가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홍보관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내 지자체와 축제위원회 등이 참가해 330여 개 부스가 운영된 이번 박람회에서 마산대학교 의료관광중국어과는 ‘보이차 시음’, ‘탕후루 만들기’, ‘치파오 입어보기’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학진 총장은 “의료관광중국어과가 2년 연속 홍보관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도교수와 학생들의 협력과 노력 덕분이다”며 “우리대학은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마산대학교 의료관광중국어과는 경남지역 최초의 의료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로, 2013년에 개설돼 병원, 호텔, 항공사, 면세점, 중국 관련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산업체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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