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30일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 기념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장(원주 댄싱공연장)에서대국민 산불방지 경각심 고취를 위한 숲사랑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공익광고 송출 등으로 산불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의 참여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올해 산림청에 도입되어 지난 경남 합천과 강화도 마니산 산불진화에 투입된 고성능산불진화차량(유니목) 전시 및 실전 영상을 상영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을 적극 홍보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면서, “산림이 주는 혜택을 미래세대가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온 국민의 각별한 애정과 적극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