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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슬기로운 귀농생활 안정화 정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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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슬기로운 귀농생활 안정화 정책 ‘호평’

"슬기로운 귀농생활, 포항시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합니다"

▲(사진)은 포항시가 지난 2월 ‘귀농·귀촌 동네 작가단’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관심 유도단계에서부터 영농 안정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원

도시민 농촌 유도 및 귀농인의 안정적 농촌 정착 지원 농촌 활력 불어 넣어

경북 포항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포항시는 도농복합도시로써 문화 차이가 상대적으로 적고, 의료·교육·문화 기반 접근이 용이해 귀농·귀촌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귀농·귀촌의 체계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관심 유도단계에서부터 정보 제공, 교육, 정착 및 영농기반 조성, 영농 안정화에 이르는 전 단계에 걸쳐 폭넓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는 잠재적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해 타도시 혹은 우리 시의 도시지역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 ‘귀농·귀촌 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귀농귀촌 종합센터, 소셜네트워크 전문가인 ‘귀농귀촌 동네작가’ 등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매달 50여 편의 글과 사진을 통해 포항시의 현황과 지역 명소, 인물, 특산물, 정책 등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또한 시는 퇴직 대상자 귀농·귀촌 교육과, 농기계 안전교육, 귀농·귀촌 아카데미 등을 통해 귀농·귀촌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귀촌을 피부로 접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있다.

이어 귀농귀촌인들의 정착 및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초기 정착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융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농촌에 융화될 수 있도록 ‘귀농인-농업인단체·마을주민 화합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유욱재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민들의 농촌 유입을 유도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 정착 지원,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농촌 활력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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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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