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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환경부 공모 선정…25억원 투입해 충전기 38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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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환경부 공모 선정…25억원 투입해 충전기 38개 설치

전북 진안군이 갈수록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보급에 맞춰 충전 기반시설 구축으로 지역주민 및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환경부에서 추진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치단체와 민간충전업자가 함께 공모에 참여해 도내에서는 진안군을 비롯해 9개 시군이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25억원(환경부 7억원, 민간업체 자부담 18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충전기가 필요한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관광지 및 읍·면 등 19개소에 급속충전기 38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업체에서 충전시설 운영 및 유지보수를 하게 된다.

이에 진안군은 환경부에서「급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설치운영지침」자격기준에 적합한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진안군 브랜드사업 공모 대응 민간충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제안평가를 통해 함께 사업을 수행할 민간업체로‘㈜이지차저’를 선정해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진안군

향후 ㈜이지차저는 환경부와 협의 및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8월경 까지 충전기반시설을 구축하고 5년 이상 운영·관리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발맞춰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가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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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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