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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44명 추가...주말효과로 두자릿수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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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44명 추가...주말효과로 두자릿수 감소세

27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에도 감소세 여전

주말 효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면서 감소세를 보이고있다.

울산시는 27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65만8213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울산에는 4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전체 병상 대비 가동률은 21.1%으로 집계됐다. 또한 최근 일평균 확진자수는 104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93으로 확인됐다.

한편 정부는 이달 20일부터 버스,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과 마트, 역사 등의 대형 시설 안에 개방형 약국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 다만 혼잡 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와 고위험군, 유증상자 등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했다.

▲ 시민이 마스크를 벗은채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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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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