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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은어 주산지 회복 위한 치어 방류사업 진행

안동댐 건설로 사라졌던 봉화 은어 치어 30만미 낙동강에 방류

경북 봉화군은 봉화은어축제와 낙동강 은어 치어 방류사업에 따른 치어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27일 봉화군에 따르면 박현국 군수가 봉화읍 도촌리 소재 내성천양어장을 방문해 방류사업용 은어 치어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현국 봉화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24일 봉화읍 도촌리 소재 내성천양어장을 방문해 방류사업용 은어 치어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봉화군

오는 7월29일~8월6일까지 열리는 ‘제25회 봉화은어축제’ 사전홍보와 명호면 소재 낙동강 은어 치어 방류사업 준비 상황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0월 은어치어 생산을 위한 인공채란과 부화과정을 거쳐 올해 1월 해수에서 담수로 교체해 현재 치어 생육상황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어는 낙동강 일원에서 흔히 잡혔지만 1976년 안동댐이 건설되며 자취를 감췄다.

봉화군은 은어 주산지의 명성을 되찾고 은어낚시의 메카를 목표로 로 올해 관내 양어장에서 사육된 치어 30만미를 6월 명호면 낙동강에 방류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은어축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치어 생육상황을 면밀하게 살펴 방류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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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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