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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 새시대 연다”…북설악, ‘홍게구시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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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 새시대 연다”…북설악, ‘홍게구시다’ 출시

홍게 주 원료로 사용, 요리에 건강하고 깊은 맛과 감칠맛 더해    

(주)북설악(대표 김도윤)은 홍게를 주 원료로 사용한 조미료 ‘홍게구시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3년 조미기술력 기반의 황태구시다를 앞세워 ‘진화, 혁신된 조미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방침이다.

ⓒ(주)북설악

‘홍게구시다’는 홍게를 주 원료로 몸통만 활용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원하고 담백한 홍게 특유의 향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어스프레이 공법으로 특수한 과립형태를 만들어 찬물에서도 잘 녹아 사용이 편리하다.

MSG는 물론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맛’을 제공해 기성 지미조미료의 인위적인 맛에 거부감이 있는 초보 요리주부와 캠핑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조리방법 역시 간편하다. 다시팩, 육수코인 등과 달리 끓는 물에 3초만 넣어도 육수내기가 완성돼 요리에 건강하고 깊은 맛과 감칠맛을 그대로 살린 것.

이를 통해 ‘간편 요리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물요리, 볶음, 무침 등 한식은 물론 파스타 등 서양 요리까지 맛 내는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이번 신제품은 재료의 품질을 타협하지 않는 고집과 지난 2001년 처음 선보였던 황태구시다 프리미엄 조미료로 끌어올린 40년 전통의 북설악 브랜드 노하우를 그대로 반영, 고품질의 원재료와 비법 등을 담아 원재료의 맛은 살리면서 홍게의 시원하고 얼큰 칼칼한 국물은 중독성 있는 감칠맛이 일품이다.

김성용 북설악 회장은 “국내산 홍게 몸통만 활용해 각종 요리에 활용 가능하며 요리를 더욱 다양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조미료의 새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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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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