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내 초․중․고교 청소년 대상 위기대응 예방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문제와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에 대한 긴급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위기 대처능력을 키워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0일 낭주중학교 신입생 120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사례들과 대처방법 그리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 등을 안내했다.
또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이 부딪힐 수 있는 학교폭력과 자살,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폭력, 청소년도박, 청소년권리(인권) 등에 대한 사례 설명과 이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촘촘한 안전망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으로부터 청소년을 구조하고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나갈 것이며 무엇보다도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안전한 울타리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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