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21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으로부터 2022년도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3885만 원의 적립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제휴기금은 정읍시청과 전북은행 간의 업무제휴로 지난 한 해 동안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1%를 정읍시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
JB 전북은행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정읍시에 약 2억7559만 원의 적립금을 전달했다.
시는 이 적립금을 그동안 시민의 복지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편성해 왔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보건 위생용품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민 부행장은 "전북은행이 지역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민들을 위한 특화된 금융 상품과 금융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정읍시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읍시민을 위해 다양한 금융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 추진하고, 여성 청소년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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