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5일 치르는 경북도의원, 포항시의원 재보궐선거에 각각 2명씩 모두 4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경북도의회의원(구미시 제4선거구)에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채한성(49) 후보와 기호 2번 국민의힘 김일수(60) 후보가 등록했다.
기호 1번 채 후보는 구미대 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희망나눔터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기호 2번 김 후보는 계명실업전문대학을 졸업하고 한국플라텍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상모사곡동 체육회장을 역임했다.
포항시의회의원(포항시 나 선거구) 재선거에는 기호 2번 국민의힘 김상백(53) 후보와 기호 4번 무소속 이상도(49) 후보가 맞붙었다.
기호 2번 김 후보는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의힘 경북도당 포항북 농림축산자문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경북생명의숲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기호 4번 이 후보는 포항수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청하면 향토청년회 회장과 포항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선거 전날인 다음달 4일까지다. 사전투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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