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5일 창녕군수 보궐선거에 나서는 성낙인 후보(기호 5번)가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창창한 창녕! 준비된 군수!’라는 슬로건 아래 500여 명의 군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헬스치유산업벨트, 전통시장 부활 프로젝트 추진 등의 공약을 내놓기도 했다.
성낙인 후보는 “어떤 운전기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우리 창녕이 고속도로를 거침없이 달려갈 것인지, 아니면 남들보다 뒤처져 비포장도로 위를 헤맬 것인지가 결정 난다”며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군민은 아낌없이! 군수는 빈틈없이! 군정은 끊김없이!’라는 세 가지 원칙과 필사즉생의 각오로 반드시 4월 5일 승리라는 결과를 만들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한편 성낙인 후보는 창녕군청 공직 생활과 제11·12대 경남도의원을 지낸 바 있고, 지난 2월 13일 창녕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도의원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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