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윤건영 "이인규? 정치검사가 '검사정권' 뒷배 믿고 날뛴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윤건영 "이인규? 정치검사가 '검사정권' 뒷배 믿고 날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책임자였던 이인규 전 중수부장이 자신의 책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을 언급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검사 정권 뒷배를 믿고 날뛰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1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전 부장에 대해 "대통령을 억울한 죽음으로 몰고 간 정치검사가 검사정권의 뒷배를 믿고 날뛰는 행동이라고 본다. 노무현 대통령을 두 번 죽이는 것이고 정치검사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시 노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무능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데 대해 윤 의원은 "그거야말로 말이 안 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이인규 전 검사는 전관예우를 활용하지 왜 안 했느냐 이런 것 아니겠나. 검사들 접촉해서 정보도 얻고 방향을 왜 협의하지 않았냐라는 게 바로 전관예우다. 정치검사의 전형적인 모습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출판계에 따르면 이 전 부장은 책을 발간하면서 노 전 대통령 뇌물 혐의 사건을 '가족 비리'로 규정했고 고가의 시계, 미국 주택 구입 자금 등을 언급하며 이를 뇌물로 봄이 상당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명선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