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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수련원, 임정자 작가 '퀼트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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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수련원, 임정자 작가 '퀼트 개인전' 개최

오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약 30여 작품 전시

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은 오는 17일부터는 4월 23일까지 갤러리 ‘솔’에서 임정자 작가의 ‘퀼트 개인전’을 진행한다.

임정자 작가는 43년간의 미국 이민 생활 속에서 그 그리움과 쓸쓸함을 달래고자 색색의 헝겊 천을 매듭지어 만드는 ‘퀼트’를 해오던  80세를 앞두고 본격적인 전시 등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여성수련원은 오는 17일부터는 4월 23일까지 갤러리 ‘솔’에서 임정자 작가의 ‘퀼트 개인전’을 진행한다. ⓒ한국여성수련원

임작가는 한국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만든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와 즐거움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여성수련원은 수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퀼트 공예품 전시를 통해서 여성 공예가와 소품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가와의 만남과 더불어 약 30여점의 퀼트 작품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도슨트 투어도 경험해 볼 수 있다.

고창영 원장은 “이번 전시는 80세 여성의 새로운 도전, 그 초입을 한국여성수련원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가 있다”며 ”한국을 향한 그리움의 세월이 엮어낸 아름다운 색색의 향연을 많은 분들이 만끽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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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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