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 체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시에는 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13개 업체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간담회 및 협약서를 작성했다. 협약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이번 협약에 함께하는 업체는 △㈜웨이브파크(웨이브파크 입장권 및 베이초급레슨) △갯골영농조합법인(내만갯벌 연근튀각) △내음사회적협동조합(기억해건강12곡) △달콩(수제쿠키 세트) △시흥시 장독대협동조합(연된장·연고추장 전통장류세트 2종) △㈜고려원인삼(홍익삼 홍삼스틱) △지역살림 사회적협동조합(살림도라지온) △나무살림(원목 지압발받침대) △㈜비에스티엔(친환경 약산성 고체형 샴푸바) △㈜엘리트프렌즈(ESG 경영실천제품 친환경 주방용타월 세트) △㈜호감커뮤니케이션(연잎 천연염색 메밀 베개) △하루숲(하루숲 샴푸 및 비누 2종세트) △사회적협동조합 이음 등 총 13개 업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며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및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관내 비거주자라도 시흥 내 직장, 사업장, 학교 등에 소속된 경우 시에 기부할 수 있다.
임병택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관내 생산되는 양질의 물품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답례품 공급업체를 위해 적극적으로 답례품 홍보활동을 펼치며 고향사랑기부제 확장 및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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