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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 공공디자인 공모전' 6월 12일~15일 작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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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 공공디자인 공모전' 6월 12일~15일 작품 접수

경기도가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한 '2023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에서 이동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을 대상으로 안전과 편의를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이번 공모전은 도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한다.

▲'2023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안내문. ⓒ경기도

아이디어 공모 분야는 △공공시설물 △공공 시각 매체 및 용품 △공공공간 등 공공디자인 전반이다.

공모작품 접수는 오는 6월 12일~15일 나흘간 진행되며,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2점 출품으로 제한하고, 공동 출품은 최대 3인까지 할 수 있다.

참가자는 공모 요강을 참고해 디자인경기 누리집(design.gg.go.kr)에서 신청서와 제안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사 후 상위 입상작품 10점은 디자인 전문가 자문을 받아 본선 심사에 진출하게 된다. 이후 8월 중 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최종 공모전 수상작 10점은 10월 중 시상한 후 31개 시·군, 경기도건축문화제 등에 순회 전시된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상 1점(상금 400만 원), 금상 2점(각 300만 원), 은상 3점(각 200만 원), 동상 4점(각 100만 원), 입선 10점(각 10만 원) 등 20점 우수작품 선정에 총 2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고용수 도 건축디자인과장은 “도는 생활환경 속 약자를 위한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누구나 보행과 이동이 보장되는 환경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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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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