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나 국정원 직원이야" 경기도의회 침입한 20대 붙잡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나 국정원 직원이야" 경기도의회 침입한 20대 붙잡혀

흉기를 소지한 채 국정원 직원을 사칭하며 경기도의회 건물에 침입한 2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수원남부경찰서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께 수원시 경기도의회를 찾아가 청원경찰에게 "국정원 직원인데 조사할 것이 있다"며 건물 안으로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청원경찰과 도의회 직원 등과 대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경찰은 A씨의 외투 주머니에서는 흉기를 발견하고 압수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폭행 혐의로 다른 경찰서에서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